[마감] 견조한 경제 펀더멘털 부각되며 上海 0.97% 상승

2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8.04p(0.97%) 오른 3949.91p, 선전성분지수는 89.15p(0.65%) 상승한 13730.02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견조한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감 형성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의 국채금리 인상에도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유지하면서 중국 경제, 사회의 견조한 펀더멘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금일 역외 환시장 내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6.69위안 선을 기록 중인데, 지난 18일 역내외 환시장 모두에서 환율이 6.70위안 선을 돌파한 이후 금일도 위안화 강세가 이어졌다. 6.69위안 선은 2023년 2월래 최저치이다.

또한 8월 경제 지표에서도 수출입, 산업생산 등 경제 지표가 호조였다는 점도 부각되면서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의 상승을 이끌었다.

이에 더해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래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공항에 나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맞이할 것이란 소식과 함께 미중 고위급 경제·무역 협상단이 뉴욕에서 소통 중인 것으로 알려져 미중 관계가 한층 더 개선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심지어 이번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연합(UN) 총회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동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어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불안 심리도 한층 더 누그러졌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86.38억 위안이 순매수했고, 제약, 통신, 전자부품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468억 위안, 1.09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반도체, 태양광, IT, 해운 설비, 전자화학품, 가구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석탄, 상용차, 유리섬유, 은행, 축산 등 업종은 하락했다.

궈진증권은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2개월 연속된 시장의 박스권 국면이 깨질 것”이라며 “시장의 상태는 증시 과열 단계와 거리가 있어 반등 랠리를 기대할 수 있고 정치적 사건의 결과가 이번 상승세의 종료를 가리키는 핵심 시그널로 작용하긴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487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5%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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