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국 대출우대금리(LPR)가 동결됐다.
20일 중국 인민은행은 9월 1년물 LPR을 3%, 5년물 LPR을 3.5%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 2025년 5월 1년물, 5년물 LPR을 모두 10bp씩 인하한 이래 16개월 연속 동결 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구분 | 2026년 9월 고시 금리 | 변동 사항 |
| 1년물 LPR | 3.0% | 16개월 연속 동결 |
| 5년물 LPR | 3.5% | 16개월 연속 동결 |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현재 시중의 전반적인 금리가 예년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기에 당국의 추가적인 LPR 인하 필요성이 낮아져 9월 LPR이 동결된 것이라 평가했다.
실제 지난 8월 중국의 신규 기업대출 가중평균금리는 3%를 밑돌았고 가계 부동산 대출 가중평균금리는 3.1%로 모두 역대 저점에 머무른 상황이다.
| 대출 종류 (2026년 8월 기준) | 가중평균금리 | 비고 |
| 신규 기업대출 | 3.0% 미만 | 역대 저점 수준 |
| 가계 부동산 대출 | 3.1% | 역대 저점 수준 |
심지어 과학기술 대출, 인클루시브성 대출(저금리·무금리 정부 지원 대출) 등 여러 지원 대출 모델을 통해 정부가 육성하는 혹은 지원이 필요한 산업계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출도 제공되고 있어 당국이 LPR을 인하하면서 까지 대출 금리를 낮춰야 할 필요가 많이 줄었다는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당국은 여러 통화정책 도구를 활용해 시중에 추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유동성 관리에 나서고 있어 시장 유동성 환경도 충분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당분간 LPR이 추가 인하될 여지는 크지 않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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