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6.27p(0.94%) 오른 3911.87p, 선전성분지수는 230.96p(1.72%) 상승한 13640.8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테크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강세를 보였는데, 이중 테크주가 급등하며 증시의 상승을 주도했다.
화웨이의 차세대 반도체 및 컴퓨팅 시스템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역시 앞으로 엔비디아 칩 수요가 한층 더 크게 늘어날 것이라 예측하면서 반도체 중심의 테크주가 강세였다.
심지어 그간 테크주가 여러 차례 조정을 거치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크게 덜었기에 저가매수세도 대거 유입됐다.
소비 테마도 강세였다. 9월과 10월 소비 성수기를 맞아 중앙 및 지방정부 차원의 소비 진작 정책이 시행 중이고 곧 본격적인 소비 진작 효과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소비 테마에 활력이 돌았다.
이외에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유가 불안 심리 완화 및 금리인상이 완료에 따른 악재 해소 등 요인도 복합 작용하며 증시의 상승에 힘을 보탰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392.28억 위안이 순매수했고, 반도체, 통신, 광전자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942억 위안, 1.08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반도체, 태양광, IT, 해운 설비, 전자화학품, 가구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석탄, 상용차, 유리섬유, 은행, 축산 등 업종은 하락했다.
화안펀드는 “9월 증시에서는 여전히 분명한 구조적 투자기회가 포착될 것”이라며 “AI 산업계의 자본지출(CAPEX)과 이익 사이클에서 아직 뚜렷한 하강 반전 시그널이 나타나지 않았고, 빅테크 기업들의 우수한 수익성과 AI 인프라 수요 또한 강한 상황”이라 설명했다.
이어 “테크 업종은 이미 밸류에이션 조정을 받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가치가 있다”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521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9%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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