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평고전기(603012.SH) 수익성 개선 속 실적 성장 ‘매수’

창장증권하남평고전기(600312.SH)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6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액은 53.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으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29.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9.4% 증가했다.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3.1%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주요 프로젝트의 납품 및 이행 시기가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송배전 설비 매출액이 44.74억 위안으로 전체의 83.3%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중국 국내 매출이 52.84억 위안으로 98.3%를 차지했고, 해외 매출은 0.91억 위안으로 1.7%에 그쳤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

2026년 상반기 매출총이익률(GPM)은 29.75%로 전년 동기 대비 5.03%p 상승했으며, 2분기 GPM은 30.03%로 전년 동기 대비 8.47%p, 전분기 대비 0.61%p 각각 상승했다.

이처럼 GPM이 크게 오른 것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 및 효율성 제고, 수주 원가 관리 등 원가 절감 활동에 따른 결과다.

2026년 2분기 말 기준 재고자산은 24.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전분기 대비 11.2% 증가했다. 선수금 성격인 계약부채는 21.7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전분기 대비 19.0%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동사의 주요 실적 및 재무 지표는 다음과 같다.

구분2026년 상반기2026년 2분기전년 동기 대비 증감전분기 대비 증감
매출액 (억 위안)53.729.2-5.6% (상반기) / -8.2% (2분기)+19.4%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8.24.0+22.9% (상반기) / +31.2% (2분기)-3.1%
매출총이익률 (GPM)29.75%30.03%+5.03%p (상반기) / +8.47%p (2분기)+0.61%p
재고자산 (억 위안)24.79+10.7%+11.2%
계약부채 (억 위안)21.71+26.5%+19.0%

동사는 상반기 국가전력망(SGCC)의 송배전 및 특고압(UHV) 프로젝트 입찰에서 총 64.6억 위안 규모를 수주했다.

더불어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기간 중 전국 전력망 고정자산 투자가 5조 위안 이상으로 계획되어 있어 특고압 송전 프로젝트 건설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동사는 중국 고압 스위치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서 양대 전력망 입찰 점유율 상위를 유지하고 있어 특고압 중점 프로젝트와 해외 시장 확대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20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약 13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수익비율(PER) 약 21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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