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연산력 수요 증가와 공급 제한, 수출 규제 및 전략 비축 강화가 맞물리며 희소금속이 ‘주기성 자원’에서 ‘전략성 자산’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최근 주요 희소금속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AI 연산력과 연계성이 높은 인듐과 탄탈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정제 인듐 가격은 2025년 11월 kg당 약 2,500위안에서 최근 5,350위안으로 110.00% 이상 상승했고, 탄탈럼 잉곳 평균 가격은 kg당 5,800위안으로 연초 대비 120.00% 이상 올랐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26 글로벌 핵심 광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텅스텐 가격 상승률은 620.00%로 1위를 기록했고, 탄탈럼은 약 200.00%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다.
IEA는 희소금속의 공급이 극도로 집중되어 있어 미세한 수급 변화도 가격에 큰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주요 희소금속 가격 및 상승률 현황
| 광물 구분 | 가격 (최근 기준) | 상승률 (비교 시점) |
|---|---|---|
| 정제 인듐 | kg당 5,350위안 | 110.00% 이상 (2025년 11월 대비) |
| 탄탈럼 잉곳 | kg당 5,800위안 | 120.00% 이상 (연초 대비) |
| 텅스텐 | – | 620.00% (2025년 1월~2026년 4월) |
| 탄탈럼 | – | 200.00% (2025년 1월~2026년 4월) |
자연자원부가 발표한 ‘중국 광물자원 보고서 2026’에 따르면 중국은 희토류, 텅스텐, 안티모니, 갈륨, 게르마늄, 인듐 등 14개 광물 매장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책적 지원도 강화됐다. 지난 6월 시행된 ‘광물자원법 실시 조례’는 36개 핵심 광물을 국가 전략적 광물자원 목록에 등재하고 탐사, 채굴, 가공, 비축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이와 같은 수혜에 힘입어 관련 기업 실적도 개선됐다. A주 29개 희소금속 상장사의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총 181억 1,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00% 이상 증가했다.
희소금속 상장사 상반기 실적 및 밸류에이션
| 구분 | 실적 및 지표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29개 상장사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181억 1,400만 위안 | 85.00% 이상 |
| 희소금속 섹터 평균 PER | 36.22배 | – |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면 현재 희소금속 섹터의 밸류에이션은 36.22배로 비교적 높은 편이며, 이 중 하오퉁테크(301026.SZ), 샹루텅스텐(002842.SZ), 진두이청몰리브덴(601958.SH) 등 종목의 최신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 미만이기에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