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7.05p(0.18%) 내린 3881.06p, 선전성분지수는 127.45p(0.95%) 하락한 13343.81p에 위치해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을 경계하며 금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금주의 최대 변수는 미국시간으로 15~16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달 기준금리 0.25%p 인상 가능성은 86.2%에 달한다.
이는 증시 내 투자자들의 투심을 억누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농업, 통신 케이블, 집적회로 제조 및 패키징, 반도체 설비, 유리섬유 제조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농업, 테크주가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시장을 끌어내리고 있다.
특히 반도체를 비롯한 테크주의 약세로 선전 지수의 하락폭이 더욱 큰 상황이다.
반면 해운, 승용차, 교육, 항구, 글로벌 물류, 수력발전, 소프트웨어 등 섹터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자동차와 물류 등 섹터가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하락폭 확대를 방어하고 있다.
한편 화타이증권은 “금주 FOMC 결과에 따라 단기적으로 A주 시장의 수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며 이에 따라 거래 비중을 늘려도 좋을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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