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중심축 에이전트로 이동…토큰 소비량 급증 전망

중국이 인공지능(AI) 중심축을 대형언어모델(LLM)과 연산력 경쟁에서 에이전트의 상용화 및 수익화로 전환함에 따라 토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중국의 토큰 소비량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1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2~3년간 중국의 연산력 수요 역시 매년 평균 약 10배씩 성장할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추론용 연산력 수요가 급증하여 2029년에는 전체 연산력 시장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AI 토큰 경제 및 연산력 시장 전망

구분주요 수치 및 전망
2026~2030년 토큰 소비량 CAGR약 1,200% (12배)
향후 2~3년 연산력 수요 연평균 성장률약 1,000% (10배)
2029년 추론용 연산력 비중80%
2026년 주요 테크 기업 AI 자본지출(CAPEX)약 6,000억 위안 (사회 총투자액의 10% 이상)
전체 토큰 경제 잠재 시장 규모1조 위안 이상

중국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의 일평균 토큰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약 3.4조 개를 기록했으며, 올해 생산량은 이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중국 주요 테크놀로지 기업의 AI 자본지출(CAPEX)은 6,000억 위안에 육박해 사회 총투자액의 1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토큰 경제의 수혜가 업스트림 연산력 하드웨어, 미드스트림 클라우드 및 연산력 스케줄링 플랫폼, 다운스트림 응용 서비스로 이어지며, 잠재적 시장 규모가 1조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충칭, 청두, 안후이성 등 주요 지방정부는 토큰 거래 플랫폼 구축, ‘토큰 쿠폰’ 지급, 데이터 자산화 등을 포함한 지원 정책을 제정하며 토큰 경제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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