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엘리뇨 우려 속 농업주 급등, 上海 0.36% 상승

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4.29p(0.36%) 오른 3946.99p, 선전성분지수는 7.14p(0.05%) 상승한 13782.05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농업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올 겨울 역대 최강의 엘리뇨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상황 속 글로벌 식량 위기 우려가 확산하면서 농산품 가격 상승세가 한층 더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옥수수, 밀, 쌀 등의 주식부터 설탕, 고무까지 많은 농산품의 공급이 줄어들며 식량 가격 상승 가능성이 거론됐고 농업주에 강한 상승 동력을 형성했다.

또한 최근 중국 정부도 농업, 농촌을 대상으로 한 고강도 제도적, 금융적 지원 계획을 공개하면서 대규모 투자 확대 기대감도 확산했다.

이외에도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선물 가격이 역대 신고점을 경신하면서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기대감 속 자원주도 동반 상승했다.

한편 금일 공개된 1~8월 화물 수출입 총액이 34.7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이중 수출액 총합은 20.17조 위안으로 14.6% 증가, 수입은 14.61조 위안으로 22% 늘었다.

오전장 종자업, 석탄, 농산품 가공, 출판, 교육, 철강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IT, 관광·소매, 모터, 전자화학품, 반도체, 자동화 설비 등 업종은 하락했다.

창청펀드는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가 완료됐는데, 전반적으로 실적 성장세가 확대됐고 테크, 자원 중심의 움직임이 돋보였다”면서 “‘추계 상승장(정책, 자금, 투심 호조에 따른 상승장)’이 여전히 이어질 여지가 있는데, 이는 장내 많은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리스크 선호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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