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스레드(688795.SH) 보호예수 물량 해제로 급락

중국 국산 GPU 선도 기업인 무어스레드(688795.SH)의 주가가 급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전일 보호예수 물량 해제와 함께 실적 적자가 지속되면서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던 국산 GPU 기술기업들의 몸값에 거품이 낀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월 7일 상하이 증권거래소 커창판에서 무어스레드(688795.SH)는 하루 동안 가격제한폭인 20% 하한가까지 하락하며 415.49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상장 이후 최저가 수준으로, 시가총액 역시 1,953억 위안으로 감소했다.

구분주요 지표 및 변화
종가415.49위안 (-20.00%)
시가총액1,953억 위안
해제 물량2,577만 4,500주 (전체 지분의 5.48%)
고점 대비 하락률-55.85% (고점 941.08위안 대비)

동사의 최초 공모 기관배정 물량 2,577만 4,500주(전체 지분의 5.48%)가 시장에 풀리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동사는 상장 5일 만에 주가가 941.08위안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이 4,400억 위안에 달했으나, 9개월 만에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났다.

급격한 주가 변동과 관련해 관계자는 “현재 생산과 경영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으며 핵심 기술도 계속해서 고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일회성 정부 보조금을 포함해 빠르면 2027년에야 비로소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기업명종가 및 변동고점 대비 변화주요 내용
무어스레드(688795.SH)415.49위안 (-20.00%)-55.85%기관 배정 물량 보호예수 해제
무시주펀(688802.SH)570.08위안 (-9.67%)-40.00% 이상장중 -13.00% 이상 폭락 후 마감
비런테크(06082.HK)41.16HKD약 -40.00%홍콩 증시 상장사 약세 지속
수이위안테크(688801.SH)공모가 142.18위안9월 중순 상장 예정 (3년 누적 적자 43억 위안)

시장 불안은 무어스레드뿐만 아니라 국산 GPU ‘사대천왕’으로 꼽히는 여타 기업들의 주가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무시주펀(688802.SH)은 장중 13% 이상 폭락한 끝에 9.67% 하락한 570.08위안으로 마감하며 고점 대비 40% 넘게 하락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한 비런테크(06082.HK) 역시 고점 대비 약 40% 급락한 41.16HKD를 기록했다.

상장이 임박한 수이위안테크(688801.SH)는 공모가 142.18위안에 청약을 마치고 9월 중순 커창판 상장을 앞두고 있으나, 최근 3년간 누적 적자가 43억 위안에 달해 우려를 사고 있다.

이처럼 실적 뒷받침 없이 기업가치만 치솟았던 국산 GPU 테마주 전반에 대해 고평가 논란이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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