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테마주로 주목받으며 급등세를 보였던 중국 A주 상장사 헤이룽장출판미디어(605577.SH)가 관련 매출이 극히 미미하다며 투자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7일 헤이룽장출판미디어는 공시를 통해 주가가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회사 자체 조사 결과 AI 영상 사업 매출은 6월 약 80위안, 7월 약 7만 5,000위안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년 감사 실적 기준 전체 매출의 0.01% 미만 수준으로, 현재는 물론 향후 실적에도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준이다.
헤이룽장출판미디어의 주력 사업은 출판, 인쇄, 발행 등 전통 언론 및 디지털 출판 분야이다.
| 구분 | 2026년 상반기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 매출액 | 6억 5,900만 위안 | 5.62%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7,867만 8,000위안 | -34.46% |
2026년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헤이룽장출판미디어의 매출은 6억 5,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 증가했으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867만 8,000위안으로 34.46% 감소했다.
판매 총이익률과 순이익률도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교재 및 교부재 사업이 2025년 전체 매출의 67.78%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월별 | AI 영상 사업 매출액 | 2025년 전체 매출 대비 비중 |
|---|---|---|
| 6월 | 약 80위안 | – |
| 7월 | 약 7만 5,000위안 | – |
| 합계 | – | 0.01% 미만 |
한편 9월 4일 상하이증권거래소는 헤이룽장출판미디어와 이사회 비서에게 공시 위반에 따른 공시 정정 및 감독 경고 처분을 내렸다.
회사가 AI 영상 매출 발생 여부에 대해 초기 공시에서 “매출이 없다”고 밝혔다가 이후 “매출이 발생했다”고 뒤집는 등 정보 공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훼손했다는 이유다.
이외에도 헤이룽장출판미디어 측은 대주주 및 임원진이 최근 6개월간 주식을 매매하거나 불법적으로 지분을 매각한 사실은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