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테크주 낙폭 확대에 上海 0.30% 하락

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1.97p(0.30%) 내린 3930.12p, 선전성분지수는 108.15p(0.79%) 하락한 13516.9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테크주 약세로 인해 하락 전환했다.

금일 반도체, 전자부품을 중심으로 한 테크주와 자원주가 하락하면서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미군과 이란의 교전 지속에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일로에 놓였고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세가 소강상태에 진입하며 달러 가치가 절상되면서 테크, 자원주의 낙폭을 키웠다.

또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약간 낮아졌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보면서 불안 심리도 공존했다.

반면 축산, 소비 테마는 활력이 돌았다. 

전통적인 소비 성수기인 9월과 10월을 맞아 정부의 고강도 소비 진작 정책 시행 가능성 및 이에 따른 소비 회복 기대감이 조성되면서 소비 테마에 활력이 돌았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433.75억 위안이 순매도했고, 반도체, 통신, 전자제품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383억 위안, 1.09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사료, 축산, 해운 설비, 관광·소매, 백주, 부동산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전자화학품, 에너지 금속, 반도체, 전자부품, 전자제품, 금속 신소재, 귀금속 등 업종은 하락했다.

화촹증권은 “불마켓은 끝나지 않았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AI 테마의 경우 고점을 찍은 것이 아닌 ‘M자형’ 움직임에 가까운 상황”이라며 “펀더멘털을 통해 AI 산업 경기가 입증되고 투자자 구성 역시 더 다양하게 변하는 중”이라 설명했다.

이어 “AI 테마와 자원 업종이 올해 말까지 주요한 투자처가 될 수 있고 내년 증시 리밸런싱 측면에서는 성장률이 주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787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3%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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