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3.76p(0.35%) 오른 3955.85p, 선전성분지수는 36.27p(0.27%) 상승한 13661.39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농업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전통적인 소비 성수기인 9월과 10월 주민 소비 회복 기대감이 커졌고 올해 겨울 역대 최강 엘리뇨 출현 가능성에 농업주가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았다.
중국 다수 지역에서 태풍의 영향에 따른 작황 부진 우려가 조성됐는데, 월말 ‘중추제(中秋節, 중국의 추석)’ 등 굵직한 연휴 속 농산품 수요 급증 가능성에 농산품 가격 상승 기대감도 반영됐다.
특히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상황이기에 대다수의 업종 테마가 상승했다.
또한 외부적 요인도 한층 더 개선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향후 물가 지표에 따라 금리 동결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발언하면서 금리인상 우려도 소폭 완화됐다.
오전장 사료, 축산, 부동산, 미디어, 종자업 등 다수 업종이 상승했고 귀금속, 전자화학품, 반도체, 석탄, 에너지 금속, 전자부품 등 소수 업종은 하락했다.
톈펑증권은 “현재 A주 시장은 조정을 거치며 밸류에이션 가성비가 개선됐다”면서 “이와 동시에 당국이 시장의 움직임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장기 자금도 증시에 적극 유입되는 중”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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