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미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上海 0.93% 상승

4일 오전 9시 43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6.59p(0.93%) 오른 3978.68p, 선전성분지수는 121.92p(0.89%) 상승한 13747.04p에 위치해 있다.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금일 중국 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향후 물가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확인된다면 금리 동결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 발언은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을 약화시켰고, 이에 리스크 선호 심리가 자극됐다.

섹터 동향을 보면 금융정보 서비스, 부동산 임대 중개, 부동산 종합 서비스, 영상 미디어, 관광 소매, 인쇄회로기판(PCB), 개별 소자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마트, 백화점, 농업, 일반 소매 등 섹터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일 소비주의 경우 세부 업종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부동산과 미디어, 기술 섹터의 강세가 증시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등 10개 부처가 발표한 ‘중소기업 발전 촉진 15차 5개년 계획’도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당국은 창업 투자를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국가중소기업발전펀드 2기를 설립해 사회자본의 중소기업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신증권은 “중동의 정세는 해외의 여러 리스크를 증폭시키는 촉매제가 됐고, 이는 해외 통화정책 딜레마와 부채 위기를 한동안 가중시킬 것”으로 내다보며 “이와 같은 상황의 반전 여부는 앞서 언급한 핵심 신호들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란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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