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8.07p(0.46%) 오른 3959.46p, 선전성분지수는 55.98p(0.41%) 상승한 13667.53p에 위치해 있다.
금일 중국 증시가 상승 출발하며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최근 중국 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 글로벌 국채 금리 상승 등에 압박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였으나 금일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우선 간밤 미국의 국채 금리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투자자 심리가 개선됐다.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4.821%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반락하며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한 시장 부담을 줄였다.
이와 더불어 중국 내에서는 최근 미디어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실제로 금일 섹터 동향을 보면 영상 미디어, 영상 애니메이션 제작, 영화관, 디지털 미디어 등 미디어 섹터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중국에서 AI 콘텐츠 생성을 통해 제작된 장편 드라마 ‘후서유기’가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금일 장에서는 교육, 전시 서비스, 관광, 은, 해운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스판덱스, 부동산 임대 및 중개, 지상 군수장비, 임업, 농업, 화학 원료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신젠터우증권은 “최근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익 중심, 분위기 중심의 투자기회를 구분해야 하며 다수 자산, 다수 전략 투자를 통해 투자의 안정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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