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50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79p(0.10%) 내린 3982.51p, 선전성분지수는 104.68p(0.75%) 하락한 13910.32p에 위치해 있다.
미국과 이란이 교전을 재개함에 따라 투심이 위축되면서 금일 장 초반 중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이란 라라크섬에 위치한 미사일·로켓 발사 시설을 공격했다. 미국이 이란 영토를 직접 공격한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이란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공격에 대해 강경한 대응 방침을 밝혔고, 이에 시장에서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급상승했다.
이는 결국 전 세계 자본시장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전자화학품, 도료, 인쇄회로기판(PCB), 반도체 재료, 희토류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디어, 농업, 소매, 관광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최초의 AI 생성 콘텐츠(AIGC) 장편 드라마 ‘후서유기’의 첫 번째 시즌이 방영을 시작한 가운데, 이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장 투자자들의 관심이 미디어 섹터에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선완훙위안증권은 “A주 시장의 반등이 9월 하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단기·중기·장기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이 집중적으로 시장에 반영된 후에야 시장은 이번 반등세의 고점에 다다르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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