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증권은 중차이인터내셔널(600970.SH)이 환율 변동으로 2026년 상반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풍부한 수주 잔고와 장비 및 운용·보수로 해외 확장세가 전망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16위안으로 제시했다.
동사의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은 212.6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3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3% 감소했다.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117.5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8% 증가했으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7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82% 감소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중차이인터내셔널 2026년 상반기 및 2분기 실적]
| 구분 | 2026년 상반기 | 전년 대비 증감률 | 2026년 2분기 | 전년 대비 증감률 |
|---|---|---|---|---|
| 매출액 | 212.62억 위안 | -1.9% | 117.57억 위안 | 1.98%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9.34억 위안 | -34.3% | 4.79억 위안 | -36.82% |
실적 압박의 요인은 외환 관련 손실 증가와 비유동자산 처분이익 감소 등 일시적 요인이다.
상반기 1.85억 위안의 환차손이 발생하면서 기간비용률이 전년 대비 1.41%포인트 상승한 9.93%를 기록했다.
그러나 본업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장은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장비 부문의 비 시멘트 산업 비중이 45%로 상승했으며, 광산 부문 매출이 14% 증가하고 친환경·환경보호 부문 매출은 160% 이상 급증했다.
장비 해외 매출도 13.07억 위안으로 11% 늘어나며 수직형 밀, 롤러 프레스 등 프리미엄 장비가 북미와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운용·보수 부문 역시 해외 시멘트 라인 63개와 해외 광산 프로젝트 24개를 수행하며 해외 광산 운용·보수 매출이 130% 이상 고성장했다.
이로써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4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캐나다 시멘트 생산라인 완제(EPC) 사업을 최초로 수주하며 북미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중차이인터내셔널 연도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전망]
| 구분 | 2026년(예상) | 2027년(예상) | 2028년(예상) |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24.21억 위안 | 24.62억 위안 | 25.25억 위안 |
이에 따라 2026~2028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4.21억 위안, 24.62억 위안, 25.25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