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3.08p(0.59%) 오른 3912.52p, 선전성분지수는 95.46p(0.69%) 상승한 13841.33p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금융주와 금속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장중에는 증권, 인터넷 금융, 보험 등 금융주가 일제히 상승했는데, 이는 증권사의 상반기 호실적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8월 25일 기준 21개 증권 상장사가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총합은 약 8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3%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상반기 자본시장 거래가 활기를 띠고, 주식형 펀드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구리, 몰리브덴, 납과 아연, 은 등 금속 섹터가 대거 상승했다.
최근 비철금속의 경우 재고 부족 우려가 부각되면서 가격 상승이 지지되고 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119.72억 위안 순매수했고, 공업 금속, 증권, 소비전자 업종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8,572억 위안, 9,515억 위안을 기록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금융주, 금속주와 더불어 선물, 철광석, 도로 화물 운송, 호텔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미디어, 진단 서비스, 교육 출판, 의료 서비스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였다.
증권가는 현재 시장 변화의 방향이 낙관적이며, 현재 단계는 추가 매수하기에 좋은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9월에도 테크주가 시장의 주요 투자 노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829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3%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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