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71p(0.12%) 오른 3987.36p, 선전성분지수는 27.96p(0.19%) 하락한 14676.31p에 위치해 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속 혼조세를 보이다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진행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연장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선언할 수 있다고 재차 언급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됐다.
이란도 60일 MOU를 믿지 않았다며 두 달간 전면전에 대비해 왔다고 밝히면서 미국-이란 전쟁 불안 심리가 시장을 지배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외에도 바브엘만데브 해협도 예멘 후티 반군의 공습으로 항행에 제약이 크기에 원유 수송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1~7월 경제 지표가 부진했던 점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1~7월 산업생산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로 선방했으나 소매판매 총액은 28조 7,744억 위안으로 1.2% 증가, 고정자산 투자액 총합은 26조 328억 위안으로 6.7% 감소하며 대체로 아쉬웠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증시에 부담을 끼쳤다.
장 초반 증시에서는 유전 개발, 귀금속, 농업, 희소금속, 반도체, 전자부품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미디어, 부동산, 게임, 통신, IT 등 업종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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