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텐센트(00700.HK)의 2분기 실적이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고 핵심 사업인 광고 및 국내 게임 부문의 성장세가 견조했으나, AI 관련 자본지출 확대가 단기적으로 주당순이익(EPS)에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700HKD에서 670HKD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동사의 AI 투자가 예상보다 적극적이다.
동사는 산출된 연산력을 AI 클라우드 대여보다는 자체 훈위안 모델 훈련 및 응용에 우선 배치하고 있으며, 시장은 이를 메타(Meta)의 투자 주기 등 미국 인터넷 동종 기업들과 비교하고 있다.
단기적인 투자 심리는 훈위안 모델, 워크버디, 코드버디, 위챗 AI 에이전트 샤오웨이 등 프로젝트에서 더 많은 진전이 나타나야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사의 2분기 신규 AI 제품을 제외한 핵심 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반면 신규 AI 제품에 대한 투자는 늘어났다.
| 구분 | 1분기 | 2분기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핵심 사업 영업이익 (신규 AI 제품 제외) | – | – | 19% |
| 신규 AI 제품 투자액 | 88억 위안 | 105억 위안 | – |
경영진은 AI 투자를 동적이면서도 규율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장기적인 수익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6~12개월 동안 훈위안 모델의 출시, 워크버디의 사용자 유지율 및 유료화율, 샤오웨이의 채택 현황, 중국 3대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텐센트 클라우드의 입지가 주가의 핵심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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