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태양광의 반과당경쟁…실리콘 가격 반등 기대

궈터우국제증권은 다결정 실리콘 업계를 중심으로 한 태양광 산업의 ‘반과당경쟁’ 정책이 한층 더 본격화될 것이라 예상했다.

최근 통위(600438.SH), 다취신에너지(688303.SH) 등 시장점유율 90%에 육박하는 8개 대형 다결정 실리콘 기업이 ‘반과당경쟁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제품을 원가 이하로 덤핑 판매하여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고효율·친환경 기준으로 산업 구조를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2023년부터 지속된 공급 과잉 영향으로 2026년 7월 말 기준 국내 다결정 실리콘 밀도재 가격은 kg당 31.5위안으로 연초 54위안 대비 -41.7% 급락하며 원가를 밑돌고 있다.

구분주요 수치변동률 / 비고
연초 다결정 실리콘 밀도재 가격kg당 54위안
2026년 7월 말 다결정 실리콘 밀도재 가격kg당 31.5위안-41.7%
다취신에너지 1분기 전면 원가kg당 약 40.4위안
산업 전체 전면 원가 추산치kg당 40~50위안
원가 반영 시 예상 가격 상승 잠재력40% 이상

이에 시장감독관리총국공업정보화부 지도 하에 태양광협회가 원가 산정 기준인 ‘태양광 산업 원가 회계 모델 통칙’을 발표했다.

현장 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이 한층 더 강화됐다.

이를 바탕으로 실리콘 웨이퍼 제조사들은 향후 모든 태양광 제품 판매가를 원가 이상으로 유지하며 원가 이하 판매 시 즉시 시정할 방침이다.

업계 주요 기업인 다취신에너지의 1분기 실적 기준 전면 원가는 kg당 약 40.4위안이며, 산업 전체 전면 원가는 kg당 40~50위안 수준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판매가가 원가를 상회하는 조치가 적극 반영될 경우 다결정 실리콘 밀도재의 평균 판매가는 향후 40% 이상 상승할 잠재력을 지닌다.

이와 함께 당국이 2027년부터 강제 적용하는 에너지 소비 한도 기준에 따라 에너지 소비 초과 및 낙후 설비의 시장 퇴출도 가속화되며 전반적인 공급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 업계의 수익성이 한층 더 향상되는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주: 통위(600438.SH), 다취신에너지(688303.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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