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나트륨이온 배터리 산업이 기술 검증을 거쳐 본격적인 규모화 양산 단계에 진입하는 역사적 0-1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리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세 속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자원 확보가 용이하고 원가 변동성을 방어할 수 있어 전략적 가치가 크게 부각됐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 유럽, 중국의 대형 에너지 기업들이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특히 2026년은 양산 원년으로서 글로벌 나트륨이온 배터리 실제 수요가 18GWh에 달해 전년 대비 323% 폭증하며 최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
글로벌 나트륨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5년 20억 위안 수준에서 2030년 1,296억 위안 규모로 65배 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구분 | 수치 및 전망 | 비고 / 증감률 |
|---|---|---|
| 2026년 실제 수요 | 18GWh | 323.00% |
| 2025년 시장 규모 | 20억 위안 | – |
| 2030년 시장 규모 | 1,296억 위안 | – |
| 양·음극재 원가 비중 | 약 47% | – |
| ESS LCOS 비용 절감 | 리튬 대비 약 -10% | – |
초기 시장은 소형 전기차가 주도하지만, 2026년부터 2029년까지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가, 2030년 이후부터는 전기차가 시장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ESS 분야에서는 15년 전주기 평준화발전원가(LCOS) 기준 나트륨배터리가 리튬배터리 대비 약 10% 낮은 비용 효율성을 자랑하며 핵심 축으로 부상한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양극재와 음극재가 전체 원가의 약 47%를 차지하며 핵심 가치를 형성하고, 양면 알루미늄 박막 집전체 채택을 통한 구조적 원가 절감 효과가 명확하다.
다만 기술적 한계로 인해 당분간 주력 시장별로 시스템적 보완책 및 맞춤형 신기술 적용이 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조합한 AB 혼합 시스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리튬-나트륨 협업 솔루션이 도입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기술 장벽과 대형 고객사 공급망 진입 능력을 확보한 셀 제조 밸류체인 및 소재 선도 기업들의 성장 기대감은 더 커질 전망이다.
추천 종목으로는 닝더스다이(CATL)(300750.SZ), 딩성신에너지소재(603876.SH), 완순신소재(300057.SZ), 룽바이테크(688005.SH)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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