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 크로스보더 투·융자 유동성 관리 대폭 강화

중국 금융 업계 내 크로스보더 투·융자 플랫폼에 대한 유동성 관리 조치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3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증권업협회는 ‘증권사 유동성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공개하며 증권사의 해외 사업과 여러 화폐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 걸쳐 리스크 관리 요구를 추가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증권사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지표)과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지표)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증권사의 유동성 환경과 이들의 리스크 대응 능력 등을 평가하는 조치다.

증권사의 크로스보더 투·융자 플랫폼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협회 차원의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동성 리스크 관리 평가 주요 지표

평가 지표 항목주요 역할 및 목적
LCR (유동성커버리지비율)단기 유동성 변동성 대응 능력 평가
NSFR (순안정자금조달비율)중장기 안정적 자금 조달 구조 평가

특히 협회는 증권사가 자체 조사를 진행해 관련 내용을 협회에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협회 차원에서 증권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여 상황을 파악할 방침인데, 이를 토대로 이후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경우 협회 차원에서 즉각적인 개입을 통해 리스크를 처리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협회는 크로스보더 투·융자 플랫폼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증권사가 1차 책임 소지를 갖게 되기에 증권사가 직접 자금 집행과 융자 등 측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증권사가 유동성 비축량을 늘리고 해외 사업과 해외 자회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각종 리스크 출현 가능성에 대해 충분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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