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증시 ETF 자금 대거 유입…AI·통신주 집중

7월 증시가 조정을 받은 가운데 선전증시 ETF로 저가매수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선전증시 ETF의 총순매수 금액은 1,400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촹예반인공지능(AI), 통신 등 기술주가 핵심 투자처로 부상했다.

주식형 ETF로 총 1,446.97억 위안이 유입된 가운데 촹예반 관련 ETF가 617.93억 위안을 기록하며 자금 유입을 이끌었다.

이중 대표 상품인 촹예반 ETF의 순매수액은 412.28억 위안에 달했다.

자금은 AI와 통신 등 첨단 기술 분야에도 집중됐다. 선전증시 AI ETF에 45.34억 위안, 통신 관련 ETF에 39.40억 위안, 촹예반 AI ETF에 15.53억 위안이 각각 유입되며 기술 성장주에 대한 투자 수요를 입증했다.

구분자금 유입액 및 증감률
주식형 ETF 총 순매수액1,446.97억 위안
촹예반 관련 ETF 순매수액617.93억 위안
촹예반 ETF 순매수액412.28억 위안
선전증시 AI ETF 순매수액45.34억 위안
통신 관련 ETF 순매수액39.40억 위안
촹예반 AI ETF 순매수액15.53억 위안
2026년 1분기 촹예반 상장사 순이익 증감률22%

공모펀드들은 촹예반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이팡다펀드는 “촹예반 지수는 시가총액이 10조 위안을 넘어서며 신에너지, 첨단 제조, AI 연산력 등 첨단 기술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상인펀드는 “2026년 1분기 촹예반 상장사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 이상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 조정을 받은 광통신 및 광모듈 분야 역시 장기적 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궈성증권은 강한 실적 확정성과 기술 혁신, 전체 자본지출 내 광통신 비중의 확대 가능성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광파증권은 “북미 고객사의 800G 및 1.6T 광모듈 수요가 강력하며 시장의 공급 부족 현상은 계속될 것이다”라며 가격 급락 소문을 일각의 우려로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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