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50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22.77p(0.59%) 내린 3835.48p, 선전성분지수는 310.52p(2.19%) 하락한 13838.21p에 위치해 있다.
중국 증시가 하루 만에 반락하며 금일 장 초반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중국 증시에서는 DRAM 반도체 기업 창신테크(688825.SH)가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A주 시가총액 1위 기업에 등극했고, 이에 시장 투자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와 더불어 중국이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섹터의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 열기는 하루 만에 소실되며 시장은 약세로 돌아섰다.
금일 섹터 동향을 보면 화장품 제조, 글로벌 전자상거래, 석탄, 은, 금, 인쇄회로기판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력 섹터가 약세를 보임과 더불어 귀금속과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주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술주 하락은 선전 지수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기술주의 약세에는 미국의 중국 AI 기업 제재에 대한 우려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디어, 광학 소자, 도료, 금융 정보 서비스, 호텔, 자동차 종합 서비스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러한 상황에서도 중국의 다수 증권사들은 A주 시장의 구조적 완만한 상승장 로직이 근본적으로 무너지지는 않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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