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태양광 산업이 조정기에 진입했다. 주요 공급망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제품 가격과 신규 설치 규모도 하락했다.
23일 중국태양광산업협회(CPIA)가 주최한 행사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업계가 처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강제성 국가 표준 적용으로 저효율 설비의 퇴출이 가속화되며 업계 경쟁이 가격과 규모 확장 위주에서 기술, 품질, 차별화 중심의 가치 경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우량 기업의 실적은 하반기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데이터센터와 AI 연산용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연산·전력 협동’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 공급망 구분 | 2026년 상반기 생산량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폴리실리콘 | 53.8만 톤 | -9.8% |
| 실리콘 웨이퍼 | 293GW | -7.3% |
| 태양전지 | 260.7GW | -21.9% |
| 태양광 모듈 | 201.3GW | -35.1% |
CPIA 사무국장은 2026년 글로벌 신규 설치 규모를 전년 대비 -8% 감소한 612GW로 전망했으나, 2030년에는 864GW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궈진증권은 고효율화 추세 속에 하반기 우량 기업의 경영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구분 | 글로벌 신규 설치 전망 | 전년 대비 증감률 |
|---|---|---|
| 2026년 전망 | 612GW | -8% |
| 2030년 전망 | 864GW | – |
한편 데이터센터 및 AI 연산 수요 확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연산·전력 협동이 대규모 투자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5년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태양광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핵심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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