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증권은 2026년 상반기 돼지고기 가격이 낮은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양돈 업계가 심각한 적자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상장사의 원가 격차가 큰 가운데 적자가 이어지면서 현금흐름 압박이 커진 상황이다.
정책적 규제 강화 및 조절 효과의 본격화, 극단적 기상 현상 영향 등이 더해져 2026년 하반기에도 생산력 감축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 영향으로 2027년에는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 주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들어 돼지고기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4월 초 가격은 최근 10년래 최저치에 근접했으며, 양돈 업계는 심각한 적자의 굴레에 빠졌다.
이에 따라 상장사들은 번식용 씨돼지 폐기를 늘리고 새끼돼지 외부 판매 비중을 확대했다. 업계의 생산력 감축도 가속화되고 있다.
2026년 생돈 가격 및 씨돼지 사육두수 현황
| 구분 | 주요 수치 / 지표 | 증감률 |
|---|---|---|
| 2026년 2분기 전국 생돈 평균 가격 | kg당 9.5위안 | – |
| 생돈 평균 가격 (전년 동기 대비) | – | -34.6% |
| 생돈 평균 가격 (전 분기 대비) | – | -16.7% |
| 2026년 6월 번식용 씨돼지 사육 두수 | 3,780만 두 | – |
| 씨돼지 사육 두수 (1분기 말 대비) | – | -3.18% |
| 씨돼지 사육 두수 (고점 대비) | – | -7.0% |
단기적으로 시장 공급은 여전히 풍부해 하반기 돼지고기 가격은 현금 원가선 이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5월 ‘생돈 생산력 종합 조절 실시 방안’ 발표 이후 당국의 정책 이행이 가속화되면서 주요 기업과 각 성의 목표 수립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3분기 정책적 조절에 따른 생산력 감축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황이 바닥에 가까워진 만큼 향후 경기 회복과 함께 밸류에이션 반전의 확신도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신증권은 지속되는 적자와 현금흐름 압박, 정책적 감축 효과, 극단적 기상 변수 등을 이유로 2026년 하반기 생산력 감축 지속 및 2027년 돼지고기 가격의 상승 주기 진입을 전망하며 양돈 섹터에 대한 추천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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