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유조선 업황의 구조적 호조에 힘입어 강력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COSCO에너지운송(600026.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6년 상반기 예상 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약 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2분기 순이익은 약 2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 전분기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로써 동사는 2025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순이익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상반기 국제 유조선 시장은 타이트한 수급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업 집중도 상승과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운임이 상승했다.
2분기 중동 지역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일부 선박 운용 효율이 저하되는 등 압박이 있었으나 실적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6월 중순 이후 중동의 정세가 완화되면서 해협 통행과 원유 수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원유 증산과 운송력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VLCC 수요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동사는 현재 페르시아만에 체류하던 선박들의 운영을 모두 정상화했다. 향후 중동 원유 수출이 지속적으로 회복될 경우 3분기 실적은 더욱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노선 일평균 용선료 수익 (TCE) 현황 (1~6월)
| 노선 | 일평균 수익 (TCE)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VLCC TD15 | 11만 7,773달러 | 180% |
| VLCC TD22 | 11만 1,083달러 | 170% |
향후 실적 및 밸류에이션 전망
| 구분 | 2026년 (예상) | 2027년 (예상) | 2028년 (예상)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118.56억 위안 | 165.75억 위안 | 204.36억 위안 |
| 전년 대비 증감률 | 193.65% | 39.8% | 23.3% |
| PE | 7.28배 | 5.21배 | 4.2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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