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반도체 업종 강세에 上海 1.65% 상승

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65.71p(1.65%) 오른 4036.59p, 선전성분지수는 459.00p(3.07%) 상승한 15398.73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애플이 중국 국영기업 창신메모리 테크놀로지(CXMT)의 D램 칩 테스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메모리 수급난 속 중저가 제품에 CXMT의 디램을 장착해 중국 내 판매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특히 CXMT는 미국 정부의 안보위협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기에 실제 사용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나, 애플이 현재 미 정부를 상대로 로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국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반도체 업종이 급등했다.

이와 더불어 전자부품, 광통신 등 업종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증시의 상승폭을 확대를 이끌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이 224.59억 위안 순매수했고 반도체, 통신, 전자부품 업종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36조, 1.55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반도체, 전자화학품, 전자부품, 광통신, 전자제품, 통신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금속, 관광, 특수강, 석탄, 음료 등 업종은 하락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은 대폭 확대됐으나 A주 및 홍콩 증시의 움직임은 글로벌 증시 대비 나은 모습이었다”면서 “최근 발표한 여러 보고서 중 여러 차례 글로벌 투자자가 중국 주식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수개월 내 중국 시장 투자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036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6%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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