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대규모 증설 마무리, 불소·사염화규소 신소재 뜬다

국선증권은 올해 2분기 석유화학 및 화학공업 업종이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업황 회복에 따른 반등 기회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올해 7월에 들어서면서 화학 원료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 고정자산 투자 누계액이 감소세로 돌아서며 업계 전반의 대규모 증설 주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와 함께 정부의 과당경쟁 규제 정책이 심화되면서 농약, 범용 석유화학, 유기실리콘 등 분야의 낙후된 저효율 생산 능력이 빠르게 도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공급 과잉 구조가 점진적으로 해소되며 구조적 타이트함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수요 측면에서는 내수 경기 회복과 함께 부동산, 가전 등 전방 산업이 완만하게 살아나며 전통 화학 제품의 수요를 지탱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확대로 데이터 센터 구축이 가속화되면서 광섬유 프리폼 생산에 필요한 고순도 사염화규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리튬 배터리와 액체 냉각 산업 성장에 힘입어 불소 화학 신소재 시장도 크게 확장되고 있다.

국선증권은 자원의 희소성과 국산화 대체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불소 화학, 고순도 사염화규소, 칼륨비료, 정유 및 폴리에스터 장섬유 부문의 선두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 가치가 높다고 제언했다.

해당 업종의 주요 관심주로는 절강거화(600160.SH), 둥링인터내셔널(000893.SZ), 만화화학(600309.SH), 신펑밍그룹(603225.SH), 룽성석유화학(002493.SZ), 동팡성훙(000301.SZ) 등이 꼽힌다.

[석유화학 및 화학공업 시장 동향 현황]

구분주요 시장 변화 및 요인전방 산업 및 수혜 분야
공급 측면고정자산 투자 누계액 감소 (증설 마무리 단계)
정부 과당경쟁 규제로 낙후 생산 능력 도태
농약, 범용 석유화학, 유기실리콘 등 공급 과잉 해소
수요 측면내수 경기 회복 및 완만한 전방 산업 회복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구축 가속화
리튬 배터리 및 액체 냉각 산업 성장
부동산, 가전 (전통 화학 제품 지탱)
고순도 사염화규소 (광섬유 프리폼 공정)
불소 화학 신소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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