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체험형 콘텐츠와 제도 개편으로 체질 개선

중국 관광산업이 단순한 관광객 증가 경쟁에서 벗어나 운영 역량과 콘텐츠 경쟁력 중심의 성장 단계로 진입했다.

코로나 이후 관광시장은 방문객 수는 늘었지만 소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현상이 일상화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저렴한 상품보다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를 중시하는 소비 성향으로 변화했으며, 관광지 선택 기준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고속철도 노선 확대와 자가용 여행 증가로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관광지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여기에 공연과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새로운 관광 수요를 흡수하면서 관광지는 콘텐츠와 경쟁하는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올해부터 연휴 기간을 확대하고 법정 공휴일을 추가 지정했다.

향후 봄·가을 방학 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는 다음과 같다.

구분제도 개편에 따른 예상 효과
추가 여행객 수1억 명 이상
국내 관광 소비 증가액1000억 위안 이상

국신증권은 단기적으로는 여름 성수기 수혜, 중장기적으로는 운영 경쟁력을 확보한 관광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올여름에는 폭염과 엘니뇨 영향으로 피서 관광 수요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관련 관광지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 관심주: 창바이산관광(603099.SH), 리장관광(002033.SZ), 산샤관광(002627.SZ), 숭청옌이(300144.SZ), 황산관광개발(600054.SH), 어메이산(000888.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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