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전해알루미늄 산업, 장기 호황국면 진입

국신증권은 글로벌 전해알루미늄 산업이 공급 제약과 안정적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장기적인 호황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알루미늄의 핵심 원료인 보크사이트 공급은 특정 국가에 집중돼 있다.

전 세계 매장량의 72%가 기니, 호주, 베트남, 브라질, 자메이카 등 상위 5개국에 몰려 있으며, 중국은 보크사이트 수입 의존도가 약 80%에 달한다.

이는 보크사이트 가격 상승과 함께 글로벌 알루미늄 산업의 이익 구조를 재편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 전해알루미늄 산업은 지난 2017년 공급 측 개혁 이후 구조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당시 생산능력의 무분별한 확대가 차단되면서 전해알루미늄은 공급 통제가 이뤄졌지만, 산화알루미늄 산업은 별도의 구조조정을 거치지 않아 지속적인 증설이 이어졌다.

공급 측면에서는 중국의 생산능력 상한제가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다.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량 전망치는 다음과 같다.

구분글로벌 알루미늄 생산량 증가율
2026년소폭 감소
2027년4.5%
2028년3.2%

다만 모든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완공된다는 가정에 기반한 수치이며, 해외 프로젝트는 지연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5년간 실제 글로벌 알루미늄 공급 증가율은 연평균 2%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알루미늄 수요의 연평균 성장률 추이는 다음과 같다.

기간글로벌 수요 증가율중국 수요 증가율
지난 15년간 연평균4.1%6.9%
최근 10년 기준 연평균2.8%4.6%

결국 향후 전해알루미늄 산업은 원료 공급 제한, 중국의 생산능력 규제, 안정적인 친환경 수요 확대라는 세 가지 구조적 요인이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원가 경쟁력이 뛰어나고 원료부터 제련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기업들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관심주: 중국알루미늄(601600.SH), 윈난알루미늄(000807.SZ), 선훠(000933.SZ), 선훠석탄발전(002532.SZ), 산동남산알루미늄(600219.SH), 중푸(600595.SH) 등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