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주 시장의 중대한 거래 제도 개편이 오는 2026년 7월 6일부터 정식 시행된다.
이번 신규 규정은 펀드의 종가 거래 메커니즘을 최적화하고 장 마감 후 고정가격 거래 방식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며, 메인보드 특별 관리 종목인 ST 및 *ST 종목의 일일 가격 제한폭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는 상하이증권거래소, 선전증권거래소, 베이징증권거래소가 지난 4월 24일 개정한 ‘거래 규칙’이 약 2개월간의 기술 및 업무 준비를 마치고 시스템 정비를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인허증권은 이번 개편이 실제 거래 시간을 연장해 투자자 수요를 충족하면서 시장 전반의 유동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4대 주요 변화
이번 개편을 통해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변화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장 마감 후 고정가격 거래 적용 범위가 기존 커촹반, 촹예반에서 전체 A주 및 상하이·선전 시장의 ETF까지 확대된다.
거래 시간은 15시 5분부터 15시 30분까지다.
둘째, 리스크 경보 메커니즘이 변경되어 메인보드 ST, *ST 종목의 가격 제한폭이 10%로 조정되면서 일반 종목과 같아진다.
셋째, 선전증권거래소는 촹예반에 시장조성자제도를 도입하고, 블록딜 체결 확인 시간을 기존 ‘장 마감 후 일괄 확인’에서 커촹반과 동일한 ‘장중 실시간 확인’으로 변경한다.
넷째, 세 거래소 모두 징계 처분 규정 최적화 및 일부 자체 수정 등 적응성 보완을 진행했다.
주요 제도 변경 전후의 핵심 수치 변화는 다음과 같다.
| 변경 항목 | 개편 전 기준 | 개편 후 기준 | 변동폭 |
| *메인보드 ST·ST 종목 가격 제한폭 | 5% | 10%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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