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혼조, 上海 0.15% 하락

30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6.28p(0.15%) 내린 4067.62p, 선전성분지수는 117.69p(0.74%) 상승한 15930.56p에 위치해 있다.

양호한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중국 증시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중국에서는 중국 공식 6월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됐다.

제조업 PMI는 50.3으로 집계돼 전월 대비 0.3p 상승했고, 서비스업 PMI는 50.2로 전월 대비 0.1p 상승했다.

전월에 이어 6월 PMI도 모두 임계점인 50을 넘으면서 경기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이와 더불어 6월 합성 PMI는 50.6으로 집계되며 전월 대비 0.1p 상승했다.

이처럼 양호한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서도 중국 증시는 자원주의 약세에 압박을 받으면서 상하이 지수가 하락하는 반면, 선전 지수는 상승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몰리브덴, 유리섬유, 미디어, 납과 아연, 금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자원주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소비주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풍력발전기, 항공우주 장비, 태양광 가공 설비, 광학 소자 등 섹터와 더불어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하면서 기술주 비중이 큰 선전 지수의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중산증권은 “시장이 혼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의 통화정책 동향, 국내 상장사의 상반기 실적, 지정학적 형세 변화 등에 계속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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