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87p(0.05%) 오른 4029.13p, 선전성분지수는 94.60p(0.60%) 상승한 15876.82p에 위치해 있다.
미국 증시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면서 중국 증시가 완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기술주 고점 부담 속에 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는 금일 장 초반 아시아 증시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중국 증시는 다소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유리섬유, 리튬, 항공우주 장비, 도료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불소 화학공업, 반도체 설비와 재료, 집적회로 패키징 등 기술주의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처럼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기술주 비중이 큰 선전 지수가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자오상증권은 “현재 시장이 상승 3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장세가 추가 유동성을 동력으로 하는 장세에서 이익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하는 장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하반기 A주 시장은 기술주 모멘텀 속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며, 4분기에는 성장 가치 위주의 장세로 변화하는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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