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43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2.17p(0.15%) 내린 4108.64p, 선전성분지수는 191.34p(1.19%) 상승한 16242.66p에 위치해 있다.
호르무즈 해협 운항 재개에 대한 기대감 속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금일 중국 증시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실제로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큰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회복되면 이전에 제한됐던 원유 공급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제유가의 급락은 자본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전 고점을 유지하던 유가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연료유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주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석유 및 가스 채굴, 식량 재배, 소형 가전, 귀금속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레이저 설비, 집적회로 패키징, 수동 소자, 항공운수, 반도체 설비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석유 관련 섹터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고 중동 긴장 완화에 따라 안전자산인 귀금속 섹터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술주의 상승은 금일 선전 지수의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인허증권은 “하반기 투자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며 “시장이 다수 주요 노선이 공존하는 구도로 회귀하며 시장 상승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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