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나트륨이온 배터리 상용화 기대감

신강증권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상용화가 한층 더 본격화될 것이라 예상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중국 전력 설비 산업의 판도를 바꿀 두 가지 중대한 산업화 진전이 나타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중국 국내 최초의 만 톤급 고체 전해질 생산라인이 투입됐고, 닝더스다이가 오는 9월 첫 나트륨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 인도 및 연내 GWh급 출하 목표를 공개했다.

고체배터리 분야에서는 6월 3일 란구신에너지의 연간 만 톤급 산화물 고체 전해질 생산라인이 정식 가동됐다.

이는 중국 내에서 관련 소재 생산 능력을 기존 백 톤급에서 만 톤급으로 크게 끌어올린 최초의 사례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의 대규모 양산을 위한 결정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중국 산화물 고체 전해질 공정은 안정성이 낮고 불량률이 높았으며 생산 비용이 높아, 백 톤급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란구신에너지는 소재 배합, 소결 온도 제어, 연속화 생산 등 공정 난제를 극복하며 양산 단계 진입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고체 전해질 원가가 실질적으로 하락해 핵심 소재의 고비용과 과소생산이라는 구조적 모순이 해결될 전망이다.

나트륨이온 배터리 부문에서는 닝더스다이가 6월 4일 열린 관련 교류회에서 올해 9월 나트륨 ESS 시스템 교부를 시작하고 연내 GWh급 출하를 달성하겠다고 명시했다.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수명 주기별 발전 원가와 안전성 요구가 극도로 높은 ESS 시장에서 GWh급 출하는 안전성과 안정성 기준을 통과해 샘플에서 상품으로의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뜻한다.

나트륨 ESS의 대규모 상용화는 고에너지 밀도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상호 보완적인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차별화된 수요를 충족할 것이다.

또한 지정학적 집중도가 높고 수입 의존성이 강한 리튬 자원과 달리, 나트륨은 낮은 비용과 용이한 수급 환경에 공급망 지연 리스크가 낮아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주로는 닝더스다이 등이 있다.

[표] 주요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출하 목표

기업명기술 분야주요 성과 및 목표생산/출하 규모
란구신에너지고체배터리 (산화물 고체 전해질)생산라인 정식 가동 및 양산 단계 진입연간 만 톤급 (기존 백 톤급 대비 증량)
닝더스다이나트륨이온 배터리 (ESS 시스템)9월 첫 시스템 인도 및 연내 출하 목표연내 GWh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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