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6월 12일 새벽 멕시코시티에서 막을 올린다.
역사상 최초로 48개국이 참가하고 39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A주 상장 기업들에게 거대한 비즈니스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의 총수입은 지난 대회보다 72% 증가한 1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부문별 예상 수입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수입 부문 | 예상 수입 규모 | 비고 |
|---|---|---|
| 총수입 | 130억 달러 | 지난 대회 대비 72% 증가했다. |
| 중계권 수입 | 39.25억 달러 |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
| 입장권 및 환대 서비스 | 30억 달러 | 관객 유입 효과를 반영했다. |
| 후원 및 마케팅 | 17.86억 달러 | 글로벌 브랜드 참여 효과이다. |
중국과 개최지 간의 시차로 인해 경기의 70%가 한국 및 중국 시간으로 오전 6시에서 11시 사이에 진행돼 새로운 경기 시청 소비 패턴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브랜드의 참여도 활발하다. 하이센스는 공식 후원사로서 자체 개발한 RGB 3차원 색상 제어 액정 디스플레이 기술을 비디오 판독(VAR) 시스템에 공급했다.
레노버는 생성형 AI 기반의 ‘풋볼 AI 프로’를 출시해 코칭스태프의 전술 분석을 지원한다.
소비재와 서비스 분야의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오량액은 월드컵 기념 연명 제품을 출시했으며, 카이룬은 아디다스 등으로부터 월드컵 관련 제품 주문을 받아 생산 중이다.
카이싸관광은 북미 심층 관광과 비자 서비스가 포함된 맞춤형 월드컵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증권가는 야식, 호텔, 주류, 관광 등 업종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역대 월드컵 기간 A주가 약세를 보였던 점을 감안해 대회 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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