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브로드컴 쇼크’ 전염되며 上海 0.74% 하락

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0.04p(0.74%) 내린 4027.74p, 선전성분지수는 346.87p(2.21%) 하락한 15314.70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브로드컴 쇼크에 동조하며 하락했다.

미국 현지시각 4일 미국 증시에서 브로드컴의 인공지능(AI) 매출 전망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면서 촉발된 ‘브로드컴 쇼크’가 금일 아시아 시장을 덮쳤고, 중국 증시도 그 영향을 받아 출렁였다.

특히 반도체, 전자부품 등 업종의 경우 그간 쌓인 이익실현 압력까지 맞물려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에 반도체, 전자부품 업종의 비중이 높은 선전, 촹예반 지수가 상하이 지수 대비 낙폭이 컸다.

중동 정세가 다시 진정세를 보이면서 미국-이란 전쟁 수혜 업종, 테마도 급락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3% 이상 하락한 영향을 받아 유전개발 등 에너지 관련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36조, 1.71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948.91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중에서도 반도체, 전력 통신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전력, 반도체, 귀금속, 석탄, 희소금속, 전자부품, 풍력, 산업용 금속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항공 설비, 유리섬유, 모터, 자동화 설비, 금속 신소재, 비금속 신소재 등 업종은 상승했다.

시부리더펀드는 “단기적 관점에서 시장이 혼조세를 보일 수 있고 일부 섹터의 쏠림 리스크를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중기적 관점에서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기에 회복 여력이 있고 외국인·기관·가계 예금의 증시 유입 기대감도 공존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157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7%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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