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형 가전 기업 격력전기의 대주주인 주하이밍쥔투자합자기업(이하 주하이밍쥔)이 지분을 매각했다.
격력전기는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주주 주하이밍쥔으로부터 주식 매각 진행 상황 고지서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주하이밍쥔은 블록딜 방식으로 격력전기의 주식 4,279.31만 주를 매각했다.
이는 회사 전체 지분의 0.76%에 해당한다.
이번 매각은 주하이밍쥔이 은행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격력전기는 주하이밍쥔이 30거래일 내에 최대 1.12억 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매각은 앞서 공시된 계획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다.
매각 당일 격력전기의 종가인 주당 38.88위안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주하이밍쥔은 이번 매각을 통해 약 16.64억 위안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매각 전 주하이밍쥔과 특수관계자인 둥밍주 격력전기 회장의 합산 지분은 10.15억 주(18.12%)였다.
매각 후 합산 지분은 9.72억 주로 줄었으며, 총 지분율은 17.35%로 감소했다.
이번 매각으로 주하이밍쥔의 지분율은 15.35%로 낮아졌으나, 둥밍주 회장의 지분율은 2.01%로 유지된다.
격력전기 대주주 지분 매각 전후 비교
| 구분 | 매각 전 | 매각 후 | 변동 폭 |
| 주하이밍쥔 및 둥밍주 합산 주식 수 | 10.15억 주 | 9.72억 주 | -4,279.31만 주 |
| 합산 지분율 | 18.12% | 17.35% | -0.76% |
| 주하이밍쥔 개인 지분율 | 16.11% | 15.35% | -0.76% |
| 둥밍주 회장 개인 지분율 | 2.01% | 2.01% | 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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