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유류 완제품 가격 두 번째 인하 전망

중국 국내 유류 완제품 가격이 올해 두 번째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4일 24시를 기점으로 중국 국내 유류 완제품 가격이 조정된다.

국제유가를 보면 이번 가격 산정 주기 동안 유가가 높은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하락했다.

주기 후반에 중동 정세가 다소 요동치며 시장의 우려가 재점화돼 유가가 반등했으나, 전체적으로 이번 주기 국제유가 평균치는 전월 대비 하락했으며 변화율은 마이너스를 유지했다.

6월 2일 마감 기준 국내 9번째 근무일의 참고 원유 변화율은 -12.08%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유종별 가격 인하 예상 수치는 다음과 같다.

유류 완제품 가격 인하 예상치

유종인하 예상액 (리터당)톤당 인하 예상액
92호 휘발유약 -0.42위안동시 적용
0호 디젤약 -0.45위안동시 적용
전체 유가 기준535위안

이번 조정에 따라 50리터 용량의 92호 휘발유를 가득 주유할 경우 이전 대비 약 21위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들어 중국 국내 유가는 총 열 차례의 가격 조정을 거쳤으며 전체적으로 보면 ‘8회 인상, 1회 인하, 1회 동결’을 기록했다.

이번 조정이 예상대로 인하로 결정되면 2026년의 가격 조정 횟수 현황은 다음과 같이 변하게 된다.

2026년 국내 유가 조정 현황 변화

구분조정 전 현황조정 후 전망
인상8회8회
인하1회2회
동결1회1회

다음 유류 완제품 가격 조정 시일은 6월 18일 24시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궈롄민성증권미국이란이 화해에 합의하더라도 여름철 연료 수요 성수기 진입과 글로벌 석유 재고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유가의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며 고점 지지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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