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AI 투자 논리 변화, 공급 역량 검증 단계로 진입한다

궈신증권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의 투자 논리가 기존 수요 확대 중심에서 공급 역량 검증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생성형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형 모델 기업들의 수익 구조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으며, 향후 핵심 경쟁력은 자체 칩과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 능력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올해 들어 AI 에이전트 확산과 토큰 사용량 급증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대형언어모델(LLM) 기업들의 매출 증가 속도가 학습 비용 상승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 모델 기업들의 수익 구조가 점차 폐쇄형 생태계를 구축하며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자체 AI 반도체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궈신증권은 향후 AI 투자 핵심이 수요 증가 여부보다 클라우드 기업들이 실제 주문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가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마존구글은 자체 칩 확보 능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업 영업이익률(OPM)이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향후 공급 우위 기업 중심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진행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TencentOpenSearch-VL과 설계형 AI 에이전트를 공개했고, AlibabaQwen 3.7 시리즈를 발표했다.

Baidu 역시 Ernie 5.1과 범용 AI 에이전트 DuMate를 선보이며 경쟁에 가세했다.

궈신증권은 향후 AI 산업이 단순 테마 국면을 넘어 실질적인 수익성과 공급 경쟁력을 평가받는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자체 AI 모델과 자체 칩을 동시에 보유한 클라우드 기업들이 중장기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AI 산업 투자 논리 변화 및 주요 현황

구분주요 내용 및 특징
투자 핵심 이동기존 수요 확대 중심에서 클라우드 기업의 공급 역량 검증 단계로 전환된다
수익 구조AI 에이전트 확산 및 토큰 사용량 급증으로 매출 증가율이 학습 비용 상승률을 상회한다
경쟁력 원천자체 AI 반도체(칩) 확보 능력 및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 능력에 직결된다
중국 기업 동향Tencent(OpenSearch-VL), Alibaba(Qwen 3.7), Baidu(Ernie 5.1 및 DuMate) 등 신제품 공개가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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