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태해통증권은 최근 강화된 안전감독과 조기 폭염 영향으로 글로벌 석탄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여름 석탄 가격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 내 전력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발전용 석탄과 원료용 석탄 모두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산시성 지역에서 발생한 광산 안전사고 이후 중국 정부는 전국적인 안전 점검과 생산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시성을 중심으로 대규모 광산 생산 중단 및 정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석탄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공급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석탄 수출 운영권을 국영기업 중심으로 재편하며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수요 측면에서는 이상 고온에 따른 전력 사용 증가가 두드러진다.
광둥성은 예년보다 약 두 달 빠르게 최대 전력 부하 기록을 경신했으며, 전국적으로 냉방 수요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
증권가는 이번 여름철 전력난 우려가 현실화될 경우 중국 내 발전용 석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예상 가격 추이는 다음과 같다.
여름철 전력난 현실화 시 석탄 가격 전망
| 구분 | 현재 및 예상 가격 수준 |
|---|---|
| 중국 내 발전용 석탄 가격 | 톤당 1,000위안 수준 진입 또는 상회 가능 |
이에 따라 당분간 석탄 업황의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국태해통증권은 관련주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주요 관심 종목은 다음과 같다.
- 옌쾅에너지그룹(600188.SH)
- 산시석탄(601225.SH)
- 중국석탄에너지(601898.SH)
- 신화에너지(601088.SH)
- 노안환경에너지(601699.SH)
- 시산석탄발전(000983.SZ)
- 화이베이광업(600985.SH)
- 핑딩산톈안석탄(601666.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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