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미국-이란 MOU 체결 지연에 上海 0.27% 하락

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0.83p(0.27%) 내린 4057.74p, 선전성분지수는 234.77p(1.51%) 하락한 15340.36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미국-이란의 휴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지연되면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란의 휴전 양해각서(MOU)를 승인하지 않고 추가적인 내용 보강을 요청했다. 

이에 이런 정부 측도 휴전 MOU 체결을 위해 내용을 보강해 미국에 전달할 것이라 밝혔으나 동시에 ‘노 딜’ 가능성도 상정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대외적 불확실성이 다시금 고조됐다.

또한 반도체, 전자부품 등 업종이 증시의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연초 이래 강세였던 광통신, 인쇄회로기판(PCB), 반도체 등 업종의 낙폭이 컸다.

한편 5월 공식 제조업, 레이팅독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경기 확장세를 기록하면서 경기 부진 우려가 소폭 완화되며 증시의 추가 하락을 저지했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32조, 1.56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609.70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중에서도 반도체, 전자부품, 통신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반도체, 전자부품, 통신, 전자화학품, 유리섬유, 희소금속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석탄, 가스, 인터넷, 농업 등 업종은 상승했다.

중국인허증권은 “증시의 거래 과열도가 상대적으로 고점에 도달하면서 일부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투자자 사이 의견차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증시는 ‘혼조 속 바닥 다지기 및 업종·종목 간 차별화 장세’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167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1%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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