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6.14p(1.11%) 내린 4099.23p, 선전성분지수는 66.37p(0.42%) 하락한 15809.79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대외적 불확실성 가중에 하락했다.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 일대를 공격했고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미군 무인기를 격추하면서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됐다.
최근 미국-이란 양국이 꾸준히 소통하며 핵 폐기,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이견을 좁혀가는 과정이었기에 양국이 다시 무력 충돌한 점은 대외적 불확실성을 크게 높였다.
이에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3% 이상 상승했다.
이외에도 1~4월 공업이익 총액이 2조 4,358.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 1분기 공업이익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1~4월 지표가 한층 더 개선됐으나 미국-이란 전쟁 여파 속 증시에 적절히 반영되지 못했다.
오전장 영화, 석탄, 전력, 반도체, 조명 설비 외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귀금속, 유전 개발, 화학섬유, 환경 보호 설비, 제련 등 업종의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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