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양돈 사육량 조절 정책, 돼지 가격 반등 기대감

완롄증권은 양돈 업계의 사육량 조절 정책 시행으로 돼지고기 가격 반등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최근 중국 농업농촌부는 ‘양돈 생산 능력 종합 조절·통제 실시방안’을 공개했고 이를 근거로 앞으로 전국적인 돼지 사육량 조절 정책을 통해 사육량 통제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전국 어미돼지 사육량은 최대 3,750만 마리까지 축소된다.

2025년 말 기준 중국 내 어미돼지 사육량은 약 3,950만 마리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는데 방안을 적용할 경우 올해의 경우 전년 대비 5%가량 줄어들게 된다.

또한 정부는 어미돼지 사육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 차원에서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전국 돼지 사육장을 대상으로 돼지 사육량을 3단계로 나눠 정부가 직접 관리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녹색은 돼지 사육량 지표가 92~103%로 안정적인 수준, 황색은 88~92% 혹은 103~106%에 위치하는 경우, 적색은 88% 미만 혹은 106% 이상인 경우 책정되는데 이를 토대로 돼지 사육량이 급감·급증하지 않도록 정부가 직접 사육량을 모니터링 및 관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돈 업계의 돼지 사육량이 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어미돼지 사육량을 양돈 업계의 돼지 사육량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분류되기에 어미돼지 사육량을 적극 조절하는 정책은 상당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양돈 업계에 대한 구조조정도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돼지 출하량이 점진적으로 줄며 돼지고기 가격도 서서히 상승 동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돈 관련주로는 목원식품(002714.SZ), 원스식품(300498.SZ) 등이 있다.

어미돼지 사육량 추이 및 축소 목표

구분사육량 (만 마리)전년 대비 증감률비고
2025년 말 기준3,950-2.9%실제 사육량
방안 적용 시 (올해 목표)3,750-5.0%최대 축소 한도

돼지 사육량 정부 관리 단계 기준

관리 단계 (색상)돼지 사육량 지표 범위정부 관리 기준 상태
녹색92~103%안정적인 수준
황색88~92% 또는 103~106%주의 및 모니터링 강화 수준
적색88% 미만 또는 106% 이상정부 직접 개입 및 관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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