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4월 경제 지표 부진에 上海 0.09% 하락

1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86p(0.09%) 내린 4131.53p, 선전성분지수는 31.14p(0.20%) 하락한 15530.23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4월 경제 지표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4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 투자 등 지표가 전월치,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다.

지난주 공개된 금융 지표 중 신규 위안화 대출이 100억 위안 감소하며 사회 자금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금일 공개된 경제 지표 부진의 여파는 증시에 큰 상흔을 남겼다.

또한 미국-이란 전쟁 재개 우려도 증시에 큰 불확실성으로 부상했다.

이란이 제시한 종전안에 대해 미국이 대부분 거절했고 재공습을 시사하면서 대외적 불확실성은 다시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32조, 1.58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421.02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2차 전지, 통신, 산업용 금속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유전 개발, 전자화학품, 전자부품, 석탄, 가스, 통신, 자동화 설비, 신소재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의료미용, 자동차, 사용차, 귀금속, 화학섬유 등 업종은 하락했다.

광다증권은 “중동 정세 불안 우려가 해소된 상황은 아니나 앞선 조정을 거치며 중동 정세에 따른 시장의 변동성이 약화됐고 리스크 회피 심리로 인한 단기적 충격도 약화되는 중”이라며 “상장사 실적이 개선되면서 펀더멘털이 앞으로 증시에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년 만에 방중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점 역시 장내 투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435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3%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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