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원자재 및 유색금속 생산량이 올해 들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 전반의 기초 소재로 쓰이는 알루미늄의 공급 가속화가 두드러진다.
중국의 4월 전해알루미늄 생산량은 387만 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원알루미늄 생산량은 총 1,533만 톤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수치다.
알루미늄을 포함한 전반적인 유색금속 시장도 견고한 확장 국면에 있다.
중국의 4월 10대 유색금속(구리·알루미늄·납·아연·니켈·주석·안티모니·마그네슘·티타늄·수은) 총생산량은 694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1~4월 누적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745만 톤을 기록했다.
이번 데이터는 중국 제조업 부문의 원자재 수요가 하방 압력 속에서도 일정 수준의 탄력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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