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9.18p(0.94%) 오른 4219.13p, 선전성분지수는 331.95p(2.13%) 상승한 15895.75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2% 상승, 생산자물가지수(PPI)는 2.8% 상승했다.
이는 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고점을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세가 나온 것으로 분석되는데, 그간 중국 내 디플레 우려가 시장을 잠식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4월 물가 지표 호조는 경기 회복 기대감을 자극했다.
또한 지난 4월 무역 수지도 시장의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4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4.1%나 증가하며 전월치(2.5% 증가), 시장 예상치(7.9% 증가)를 크게 상회하며 호조였다.
주말 사이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를 통해 당국이 단기 경제 성장과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목표에 맞춘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 밝힌 바 있어 경기 회복 기대감은 증시의 강세를 이끌었다.
오전장 반도체, 전자화학품, 전자부품, 통신, 태양광, 산업 설비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해운, 민항기·공항, 귀금속, 화장품, 게임, 자동차 등 업종은 하락했다.
창장증권은 “비교적 낮은 금리 환경을 고려하면 현재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수용 가능한 수준이나 주목해야 할 점은 미래 경제와 기업 이익 창출 능력에 따른 밸류에이션 소화 여부”라며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이 입증되면 상하이 지수가 전고점 부담을 덜고 4200p를 돌파하며 새로운 상승 추세가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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