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삼성전자의 중국 가전 시장 전면 철수로 중국 로컬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 삼성전자는 중국 본토에서 전 품목 가전제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 중국 TV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 18%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차지했고 백색가전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그러나 최근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하며 사실상 주류 시장에서 이탈한 것으로 평가됐다. 가전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적자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등 고수익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조정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 주요 가전 품목별 중국 내 시장 지위 하락 현황
| 품목 | 점유율 (2026.04 기준) | 점유율 순위 (2026.04 기준) | 비고 |
|---|---|---|---|
| TV | 3.62% | 5위 | 2013년 1위(18%) 대비 급락 |
| 냉장고 | 0.41% | 14위 | 사실상 시장 지배력 상실 |
| 세탁기 | 0.38% | 15위 | 주류 시장에서 이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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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브랜드 철수가 중국 가전업계 경쟁 구도 재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로컬 가전업체들은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 스마트홈 연동, 유통망 확대, 가격 경쟁력 등에서 강점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중국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 전략을 통해 외국 브랜드를 대부분 대체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중국 로컬 브랜드 시장 지배력 현황 (2025년 기준)
| 항목 | 수치 | 내용 |
|---|---|---|
| 8대 로컬 TV 브랜드 합산 점유율 | 95% 이상 | 로컬 브랜드의 압도적 시장 점유 |
| 로컬 기업 경쟁력 요소 | 기술·가격·유통 | 외국 브랜드 대체 완료 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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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철수로 생기는 시장 공백을 중국 주요 가전기업들이 빠르게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예상 수혜주로는 메이디그룹(000333.SZ), 칭다오하이얼(600690.SH), TCL전자홀딩스(01070.H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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