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7.82p(0.43%) 내린 4162.27p, 선전성분지수는 146.67p(0.94%) 하락한 15495.22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미국-이란 교전 소식에 하락했다.
미군의 구축함 3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중 이란군이 미사일 다수와 드론을 발사하고 소형 선박을 출동시키며 선제 공격했고 미군도 ‘자위적 차원’에서 이란의 게슘 항구, 반다르아바스, 미나브의 반다르카르간 해군기지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양국이 종전 협상을 위해 의견을 나누며 종전 협상에 한발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상황이었기에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형성되며 증시에 부담을 끼쳤다.
또한 최근 한국, 중국 국적의 유조선이 이란 군의 공격을 받았다는 외신 보도도 나오면서 중동 불확실성은 한층 더 고조됐다.
이외에도 단기 강세의 기술, 부품주 위주의 차익실현 움직임도 포착돼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오전장 반도체, 에너지 금속, 공업용 금속, 희소금속, 부동산, 상용차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항공우주 설비, 유전 개발, 가전, 게임 등 업종은 상승했다.
광다증권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나 이미 조정을 받아 이에 따른 영향이 완화되고 있으며 리스크 회피 심리로 인한 단기적 충격 역시 약화되는 중”이라며 “1분기 실적 발표가 끝나 실적으로 인한 불확실성도 낮아져 A주 시장은 혼조 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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